신청서 접수, 오는 8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5일간 실시

권익현 부안군수(사진_부안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부안군에서는 지난 6월 10일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른 입주 신청서 접수를 오는 8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부안읍 봉덕리 공공실버주택 1층에 접수 사무실을 마련하여 신청 접수를 받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견본주택 관람도 가능하다.

공공실버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립하는 공공영구임대주택으로 모집세대수는 26㎡형 80세대이다. 신청대상은 65세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 2순위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차상위계층, 3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사람이다.

임대조건은 1, 2순위는 임대보증금 2,197천원과 월 임대료 43,680원, 3순위는 임대보증금 10,016천원과 월 임대료 96,970원, 전기, 수도 요금 등을 포함한 아파트 관리비는 별도로 부과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입주는 2020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종충 행정복지국장은 공공실버주택 현장을 살펴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신청 접수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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