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주 트롯가수 되기 프로젝트 1기 개강’

▲ 관련 포스터 (제공_남예종)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대표 차은선)가 트롯 트렌드에 발맞춰 트로트 가수를 양성하는 이건우의 ‘트롯가수 양성소’ 16주과정 프로젝트 1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남예종은 ‘히트 제조기술자’ 작사가 이건우를 트롯전공 책임교수로 전격 임용했다. 이건우 교수는 가수 김연자 아모르파티, 장윤정 애가타,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DJ DOC 미녀와 야수, 김건모 스피드, 양수경 사랑은 차가운 유혹, 수와진 파초, 전영록 종이학 등 1.200곡을 작사한 작사계의 거물이다.

남예종이 운영하는 ‘트롯가수 양성소’는 스타가 되고 싶은 예비 트로트 가수를 양성하며 작사가 이건우, 트롯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트롯가수 진시몬, 트롯유튜브 스타 미기, 프로듀서 박광복, 노래교실 3대천왕 송광호 교수가 교육생들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트롯가수 양성소’ 16주과정 프로젝트 1기는 10월 28일(월) 전격 개강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신나게 참여할 수 있다.

이건우 교수는 “보컬에서 트롯작사, 작곡까지 멀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최고의 트롯 전문가 교수진이 지도하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16주 1기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교육이수 후 음반발매(싱글)를 지원하며, 우수한 트롯 인재들은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실시된다.

차은선 대표이사는 “‘트롯가수 양성소’ 16주과정은 트롯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야심찬 트롯 프로젝트”라며 “트롯가수 양성소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트로트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예종은 도심 문화형 캠퍼스로 스타급 교수진을 통해 대형기획사 오디션 정보 등을 가장 빠르게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200석 규모의 교내 아트홀을 통해 쇼케이스와 다양한 기획사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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