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택 연구동(사진_나노캠택)

[시사매거진=박준식 기자] 나노캠텍(091970)은 기존 화공사업의 영업확대 및 R&D 통한 핵심 수익 사업인 나노신소재 개발을 통해 수익성 확대와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실적으로 올해 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나노캠텍은 14일 공시를 통해 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54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순이익 2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28억원(12.4%) 증가, 영업이익 51억원 증가, 순이익 57억원 증가되어 흑자전환 하였으며, 전년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이후 지속적인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나노캠텍 관계자는 “기존 화공사업부문 전 임직원의 원가절감 노력과 2018년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여행사업의 실적이 탄력 받아 수익구조가 안정화 되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여행사업 등은 계획했던 대로 성장하고 있으며, 신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 및 재무구조 안정화 되어 추가 신규사업 전개를 통한 수익 다양화와 외형 확대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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