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태극기 게양 기간을 정했다

시기동 광복절 맞아 ‘온 동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전개(사진_정읍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준상)가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온 동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위원회는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을 규탄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태극기 게양 기간을 정했다.

위원회는 동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거리 캠페인과 홍보 방송, 안내문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위원회는 태극기 500개를 구입해 일반가정의 태극기 구입비를 지원, 태극기 없는 가정의 국기달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송준상 위원장은 “온 동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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