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소통 … 벤처·창업기업 지원 방안 모색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박수천 전북지방조달청장은 8월 13일(화) 도내 벤처나라 등록 업체 주식회사 카본엑트(대표 오충목)의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 활동을 벌였다.

주식회사 카본엑트(전주시 소재)는 빗길 및 상습결빙으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사계절 미끄럼 방지 탄소발열매트 생산 업체다.

이번 방문은 벤처나라에 조달혁신상품으로 지정된 업체의 판로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 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벤처·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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