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18 제2회 선정작 3편...BIAF2019 월드프리미어 상영 확정

BIAF2018 제작지원 작품 3편 왼쪽부터 [MOM], [용 없는 마을], [SWITCH] (사진_BIAF)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사무국이 BIAF2018 제 2회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의 5개 선정작 중 3개의 작품을 BIAF2019 월드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국제경쟁 단편&한국 단편 부문으로 <용 없는 마을>이 선정됐으며, 국제경쟁 학생 부문은 <MOM>과 <SWITCH> 두 작품이 BIAF2019 월드프리미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위 3개의 작품은 2D와 3D, 인형, 컴퓨터그래픽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품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예선 심사와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선정됐다. 

BIAF는 단편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BIAF2019 제 3회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은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원 작품을 모집하여, 국내 단편 영상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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