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시간대 예능 배치 성공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 SBS가 종전 월화드라마 시간대인 밤 10시에 새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를 배치하고 8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 시청률 성적은 대박이다.  이날 ‘리틀 포레스트’ 첫 날 방송에서 1부 시청률 (TNMS, 전국)은 6.0%, 2부 시청률은 7.3% 까지 상승했다.  같은 시간대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5회 2.3%, 6회 2.5% 보다 무려 3.7% 포인트~4.8% 포인트 높았다.

또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 하기 이전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지난 6월 25일 종방 할 당시 기록했던 31회 3.0%, 32회 4.1% 시청률과 비교하면 ‘리틀 포레스트’ 성적은 배 가까이 높은 시청률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 맑은 공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기획한 요즘 아이들을 위한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로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와 정소민이 출연하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첫 방송 ‘리틀 포레스트’는 5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고 그 다음 40대 여자 시청자들이 뒤를 이어 많이 시청했다. 50대 여자 시청률은 1부 6.4%, 2부 8.5% 였고 40대 여자 시청률은 1부 6.3%, 2부 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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