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간부회의서 강조, 부서장 솔선 청렴도 1등급 달성 최선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사진_부안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12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막을 내리고 이제 세계의 이목이 4년 뒤 부안에서 열리는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집중될 것”이라며 “세계잼버리는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최고의 기회인만큼 철저한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잼버리 진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직소천 수상·산악 과정활동장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잼버리 콘텐츠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은 부안의 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장부터 솔선하고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청렴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국가의 중장기 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추후에 국가예산 확보에 유리한 위치에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격포항 확장개발사업과 격포·위도 연안 정비사업, 위도-식도간 연도교 설치사업, 상왕등도 연안항 개발사업 등이 국가 중장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논리를 개발하고 관련 절차 이행에도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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