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12일부터 19일까지 아마추어 극단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꿈」 연극제가 상주 극단 ‘불’ 주관하에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꿈’은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최고의 무대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연극제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꿈’ 연극제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무대로, 직장인 극단이나 주부 극단, 대학동아리 등 아마추어 극단들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작년 1회 대상팀 트로젝트 흥청망청팀의 앵콜공연(16일, 17일)과 프로젝트212, 극단 유리구두,302프로젝트, 극단 창연, 극단 시아름, 극단연애 등 6개 극단이 8일간(1일 1팀) 공연을 펼친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대상작품 선정, 다음해 연극제에서 앙코르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티켓 전석 1만 원으로 현장 판매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