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복지관이용자 200여명 참석

목포시장애인복지관은 9일(금)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용희)은 “9일(금)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새로 취임한 최용희 관장이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닭 200인 분을 후원해 마련됐다.

최용희 관장은 “앞으로 목포시장애인복지관이 재활과 자립의 터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 삶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복지관을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 시장은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께서 폭염에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것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금년 7월부터 목포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2개소(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명도복지관)에서는 이용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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