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보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지난 8일 광주은행(부행장 서상인)과 보성새마을금고(이사장 송기준)는 보성군청을 방문해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에 장학금 각 5백만 원,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대신 해 기탁식에 참여한 서상인 부행장과 보성새마을금고 송기준 이사장은 “보성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보성군 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새마을협의회 북부 4개면(겸백‧율어‧복내‧문덕) 지회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장학금 120만원 기탁했으며, 2018년에는 문덕면 조중열(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 부회장)씨가 개인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작지만 큰 마음을 전달해 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북부4개면지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월 분할납부로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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