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진코리아 타오바오 라이브 해외 방송센타 그랜드 오프닝’ 행사 이미지(사진_랑진 코리아)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랑진코리아는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서울 중구 흥인빌딩에서 ‘랑진코리아 타오바오 라이브 해외 방송센타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7일 중국 알리바바 타오바오 라이브와 공식적으로 수권지정 및 계약을 체결한 랑진코리아가 중국 타오바오 TOP 왕홍 5명 및 그들의 1,000만 이상이 되는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판매를 통해 랑진코리아 타오바오 라이브 해외 방송센터에 입주한 50여 개의 국내 뷰티 제품 및 브랜드를 중국에 알릴 예정이다.

랑진코리아는 중국 절강성 항주에 위치한 절강랑진컬처미디어 유한회사(2012년 설립)의 한국법인으로 타오바오 라이브 해외 방송센터 운영, 한국 화장품 중국향 마켓팅 및 수출, GLA 운영, 화장품 브랜드 런칭 및 연구개발 기획, 화장품 CFDA/NMPA 등록 대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 유명 왕홍 TOP5를 포함한 200여 명의 왕홍 인프라를 구축하여 그들이 보유한 수천만의 중국 팬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한국의 뷰티 제품을 알려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랑진코리아는 밤 9시 30분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주아이마, 엔지아, 쉐어우니, 후웨이밍 등 중국 타오바오 TOP 왕홍 등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입주사들의 제품을 중국 팬들에게 홍보와 판매로 약 2,500만 위안(한화 약 43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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