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ROAD FC 센트럴리그를 통해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 ‘몬스터 울프’ 박정은 등 프로 파이터들을 배출해 ROAD FC는 오는 8월 24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ROAD FC 시흥 정왕점에서 제 49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

(시사매거진256호=신혜영 기자) ROAD FC가 아마추어리그인 ROAD FC 센트럴리그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ROAD FC는 8월 24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ROAD FC 시흥 정왕점에서 제 49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

그동안 ROAD FC는 ROAD FC 센트럴리그를 통해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 ‘몬스터 울프’ 박정은 등 프로 파이터들을 배출해왔다. 최근에는 김대환 대표, 정문홍 前대표가 출연하는 킴앤정TV가 직접 현장을 방문, 가능성을 보이는 파이터와 계약을 진행해왔다.

실제로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지영민이 지난 5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대회에 출전했고, 여성 파이터 트라이아웃으로 이은정과 신유진이 현장에서 계약했다. 이들의 경기는 킴앤정TV에서 소개돼 계약까지 이루어졌다.

킴앤정TV가 ROAD FC 프로 무대 진출의 새로운 등용문으로 떠오른 가운데 ROAD FC는 킴앤정TV를 통해 ROAD FC 센트럴리그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첫 시작으로 8월 24일 개최되는 제 49회 ROAD FC 센트럴리그 킴앤정TV 촬영에 TV 제작팀이 투입된다. 그동안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던 킴앤정TV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고, 추후 TV 콘텐츠로 활용할 의도다. 또한 RTR (ROAD TO ROAD FC)라는 이름으로 ROAD FC 센트럴리그를 진행,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과 프로 파이터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유망주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아마추어리그가 탄탄하게 운영되고, 그 속에서 탄생한 유망주들이 프로 무대에 진출해 스타로 성장하고 홍보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 ROAD FC는 그 구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ROAD FC 센트럴리그에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한다. RTR과 킴앤정TV가 그 계획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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