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박사의 건강칼럼 151] 자외선만 잘 피해도 피부 미인
상태바
[신학철 박사의 건강칼럼 151] 자외선만 잘 피해도 피부 미인
  • 신학철 칼럼위원
  • 승인 2019.08.06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학철피부과 신학철 원장

(시사매거진256호=신학철 칼럼위원) 피부 좋은 연예인들의 피부 비결 중의 하나가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피부과 전문의들 역시 자외선만 잘 차단해도 피부 노화를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피부를 괴롭히는 자외선, 도대체 정체가 뭘까?

 

자외선 A, B, C 중 내 피부 해치는 주범은?

태양 광선은 적외선·가시광선·자외선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에서 피부에 해로운 것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의 종류에도 자외선 A·B·C가 있는데 자외선 C는 지구에 도달하기 전 오존층에서 모두 걸러지고 자외선 A와 B가 사람의 피부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준다.

자외선 A는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비오는 날에도 구름을 뚫고 나오고 유리창도 통과한다.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을 일으키고 피부를 검게 하는 주범이다.

자외선 B는 피부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피부가 타거나 벌겋게 달아오르는 등 화상을 일으키게 된다.

 

자외선 피해를 막는 생활 수칙

■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의 외출을 삼가라.

자외선의 조사량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가 가장 강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이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비·구름·안개 낀 날 외출할 때도 자외선에 대비하라.

날씨가 흐린 날에도 태양은 떠 있다. 비·구름·안개는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해주지 못하므로 태양이 안 보인다 할지라도 자외선이 투과하여 피부가 탈 수 있는 것이다. 365일 자외선 차단제로 내 피부를 보호하자.

■ 대기 오염이 적은 지역에 있거나, 또는 등산을 할 때도 방심은 금물이다.

산꼭대기나 대기 오염이 적은 청정지역일수록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 햇볕이 반사되는 곳을 조심하자.

바닷가 백사장, 호수의 수면, 스키장의 눈, 빌딩의 벽 등은 자외선을 반사한다. 특히 스키장은 산 위인데다가 하얀 눈 때문에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이 많으므로 각별히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 장시간 운전하거나 테니스나 골프 등 운동할 때도 주의하라.

운전 시 창가 유리를 뚫고 들어오는 자외선에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다소 덥더라도 소매가 긴 옷을 입거나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른 다음 운전이나 운동에 임하는 게 좋다.

■ 외출할 때는 가급적 검정색 계통의 옷을 입어라

희색 옷은 자외선을 흡수하지 않고 반사하지만 검정색 옷은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한결 낫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