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워풀엑스, 日 '백색 국가' 한국 제외 유감...'노노재팬' 동참

3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파워풀엑스 매장 및 KTX 매장에서 소비자가 사용하던 멘소래담 제품을 가져가면 즉시 파워풀엑스 박찬호크림으로 무상 교환할 수 있다.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 2일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경제 제재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인 '노노 재팬(No No Japan)'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파워풀엑스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시키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소염 진통크림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멘소래담 제품을 가져오면 '박찬호크림'으로 무상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파워풀엑스는 근육 이완 효과가 뛰어난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을 전문으로 생산해 온 중견기업이다. 

파워풀엑스는 8월 3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파워풀엑스 매장 및 KTX 매장에서 '노노재팬' 등록 제품인 멘소래담을 박찬호크림으로 맞교환해 준다. 

소비자가 사용하던 멘소래담 제품을 가져가면 즉시 파워풀엑스 박찬호크림으로 무상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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