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목집 강남역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한때 야식메뉴로 이미지가 강했던 족발은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제격이며, 쫄깃쫄깃 매력적인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만능음식으로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외식메뉴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차별화된 맛과 조화로운 상차림, 편안한 매장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세광그린푸드리테일의 프리미엄 족발 브랜드 '오목집' 강남역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오픈 당일부터 2층, 3층 전석 만석행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래 오목집은 목동 지역에서 처음 시작하여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단골고객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끊임없는 방문이 이어지는 유명 족발 맛집이다. 서울에서 가장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는 강남역에 오목집 강남역점이 오픈함으로써 보다 쉽게 오목집 족발을 맛볼 수 있게 된 것. 이미 오목집을 즐겨 찾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궁금해했던 고객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일찌감치 강남역 족발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뱅뱅사거리 맛집 오목집 강남역점은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 5분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 인근에 다양한 회사들이 밀집해 있으며 대기업 사옥이나, 중소형 오피스 등이 많은 뱅뱅사거리와도 가까워 입맛이 까다로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강남역 회식장소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각종 모임장소, 데이트코스로 방문이 이어져 다양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목집 강남역점 대표 메뉴는 단연 족발이다. HACCP 인증받은 국내산 생족을 당일 공수하여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매일 당일 판매할 만큼 한정수량 족발을 삶아내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더욱이 냉채족발, 매운족발까지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하다. 족발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족발은 꾸준한 대표 인기메뉴로 꼽히며, 톡 쏘는 냉채소스에 오이와 해파리냉채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는 냉채족발은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 국내산 청양고추로 만들어 맛있게 매운 매운족발은 여성과 젊은 층에게 선호된다.

족발과 조화로운 상차림 구성 또한 차별화 포인트. 즉석에서 무쳐내 향긋하고 아삭아삭한 부추무침과 새콤하고 개운한 맛의 무생채, 새콤달콤한 특제 비법소스에 듬뿍 적셔 먹는 양배추는 족발의 맛을 배가시키는 요소이다. 여기에 족발 주문 시 꽃게탕이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꽃게 한 마리와 바지락, 새우 등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가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술자리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오후 3시까지 점심특선 메뉴로 보리밥 보쌈정식, 막국수를 강남역 부근에서 찾기 어려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강남역 밥집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오목집 강남역점은 "업무로 정신없이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 후 아늑하고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회포를 풀 수 있는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었다”며, “덕분에 오픈과 동시에 예약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져 감사한 마음이며,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맛있는 식사는 물론 소소한 행복과 위안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뱅뱅사거리 회식장소 오목집 강남역점은 소규모 및 단체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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