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에서 즐기는 미래 직업 체험!

키자니아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과 어떤 특별한 시간을 보낼지에 대한 고민이 앞설 것이다. 롯데리조트부여는 이번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직업체험 놀이시설 ‘키자니아Go’를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21개국, 27곳에 위치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멋진 어린이의 나라’라는 뜻을 가진 키자니아는 진로교육과 오락적 요소가 결합되어 있어 올여름 ‘에듀테인먼트’를 찾는 유아동반 가족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이번 ‘키자니아Go’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롯데리조트부여 1층 사비홀에서 진행되며, 13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119구급센터, CSI과학수사대 등 총 5개의 인기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투숙객의 경우 1개 체험당 1인 5천원, 비투숙객의 경우 1인 6천원이다. 당일 선착순 현장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1개 부스 당 약 20분이 소요된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키자니아Go’ 오픈 기념 지역 아동 초청행사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삼신보육원을 비롯한 인근 지역 보육원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 168명은 이날 롯데리조트부여를 방문하여 ‘키자니아Go’의 5개 부스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리조트부여 박영균 총지배인은 “이번 키자니아Go 체험 시설을 통해 어린이 고객들이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크고 넓게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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