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바이 시크릿, 10가지 녹황색 야채 담은 ‘그린 캡스’ 체험행사 열어

라이프 바이 시크릿 고객 체험행사를 찾은 고객들이 그린 캡스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으로 글로벌 명성을 얻고 있는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프리미엄 건강식품 기업으로서도 외연 확장에 나서 주목된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사업자 비즈니스 공간인 ‘시크릿 서울 ABC(Agent Business Center)’에서 최근 출시한 ‘라이프 바이 시크릿 그린 캡스’ 체험 행사를 갖고, 브랜드 홍보는 물론 올바른 건강식품 섭취법 및 건강관리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프 바이 시크릿 고객 체험 행사에 소개된 ‘그린 캡스’는 채식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기능성 식품으로 식물성 캡슐 하나에 10가지 유기농 녹황색 야채의 엽록소와 영양소를 모두 담아냈다. 비영리단체인 美 캘리포니아 유기농협회(CCOF)가 인증한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피부 건강과 항산화 기능에 도움을 준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은 ‘그린 캡스’에 담긴 녹황색 야채들을 주스 형태로 시음하기도 하고 식재료 그대로 먹어보기도 하는 등 캡슐 하나에 담긴 영양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 고객 체험행사에서 직원이 그린 캡스 제품을 손에 들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 관계자는 “항산화 영양을 담은 그린 캡스는 일상생활 속 활력 증진과 노화 관리에 도움을 준다”며,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모든 제품은 음식물만으론 부족한 하루 필수 영양소를 손쉽게 휴대하고 다니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공식 론칭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은 엄선된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하는 최고급 건강식품 브랜드로서 비타민제와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각 진출국의 식품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며 자체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신뢰할 수 있는 품질 표준화를 구현했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은 또 해외 로컬 니즈에 맞춘 건강식품을 현지 업체와 제휴해 국가별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고도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의 특질을 고려한 ‘발효홍삼 본’과 ‘유산균 신바오틱스’를 출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연구팀의 주도로 개발돼 지금껏 선보인 라이프 바이 시크릿 제품들에는 멀티비타민제인 ‘데이 앤 나이트’와 신경 및 근육 기능에 도움을 주는 ‘리커버리 하이드로에프엑스 마그네슘’과 칼슘 보충제인 ‘에이 부스터’,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인 ‘오가닉 프로 쉐이크 초코’ 등이 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호주, 콜롬비아 등 7개 나라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과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을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사업자 및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애경그룹과 대상그룹을 협력사로 선정,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인 ‘아이언플라워’도 지난해 론칭하고 생리대, 세제류, 커피, 김치, 티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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