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화순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제11회 전남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 정보화농업인 연구회 회원 1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화순군 정보화농업인 연구회(회장 조경미)는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자연꾸러미’라는 종합선물세트로 만들어 소개했다.

정보화 교육, 연찬 모임, 팜파티 등에 참석해 단체의 왕성한 활동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균형 흙이랑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화순 농업인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속히 적응하고 정보화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일부터 19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정보화농업인, 관계기관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5G 시대, 정보화 기술로 스마트 농업경영 실현’을 주제로 한 특강과 공감 토크, 우수사례 발표, 시·군 농․특산물 홍보, 스마트농업 정보기기 시연 등으로 회원 간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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