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달리는 순환버스

롯데제이티비 유로파문도 설명회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가 지난 18일 명동에 위치한 L7 호텔에서 ‘유럽버스투어(유로파문도)’ 상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유럽버스투어(유로파문도)’는 롯데제이티비가 국내 여행사 중 최초로 론칭하는 신개념 상품으로, 스페인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의 대표 관광지와 소도시를 버스로 순환하는 육로 관광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노팁, 노쇼핑 상품으로 1인 이상 무조건 출발이 확정이라는 점이며,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다른 여행 상품과는 차별화된다.

여행 동안 안전하게 운행될 버스에는 좌석 간 넓은 공간과 발걸이 외에도 TV와 자판기, 콘센트와 화장실까지 구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상품에는 숙박과 조식까지 포함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유럽여행을 즐겨볼 수 있다. 여행코스는 약 1,400여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3월까지 모든 상품의 출발일과 요금은 확정된 상태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자유롭지만 동시에 편안한 유럽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당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패키지뿐만 아니라 자유여행객들에게도 편의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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