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2시 15분 방송

첼리스트 양성원과 서울첼로오케스트라 (사진제공=MBC TV예술무대)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첼리스트 양성원 & 서울첼로오케스트라’가 방송된다.

첼리스트 양성원의 연주를 오랜만에 MBC TV예술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양성원은 전설적인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를 사사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이다. 번 무대에는 오로지 ‘첼로’라는 단 악기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인 서울첼로오케스트라가 함께 해서 풍성한 첼로의 만찬을 선사한다.

‘슈베르트를 그리며’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서울첼로오케스트라가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협연한다. 슈베르트의 명곡을 오로지 첼로를 위한 편곡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마왕>, <군대행진곡>, <세레나데> 등 다양한 슈베르트의 작품을 오로지 첼로의 음색으로 만들어낸다.

MBC TV예술무대(진행: 피아니스트 손열음) '양성원 & 서울첼로오케스트라' 편은 이번 주 7월 20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2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번 주 방송은 세계수영선수권 하이라이트 방송 편성으로 방송시간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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