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산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양파마늘소비촉진캠페인을 벌이며 재배농가돕기에 나섰다. (사진_한국농어촌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8일 나주 본사와 산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양파·마늘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며 재배 농가 돕기에 나섰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인식 사장이 직접 판촉용 양파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재배농가 돕기 동참을 권유했다. 

참석 직원들은 즉석에서 양파무침, 양파부침개를 만들고 양파와 마늘을 가공한 가공음료 등을 제공하며 효능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식회로 판촉열기를 높였다. 

본사 1층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판매에서는 양파 1,500kg과 양파즙 60박스가 한 시간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재배농가에 응원의 힘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구매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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