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손금주 의원 농협 연합으로 개설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8일 국회도서관 앞 광장에서 개설한 복숭아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복숭아 직거래 장터는 화순 복숭아의 판로 개척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손금주 국회의원, 화순군, 농협 화순군연합이 협력해 개설하게 됐다.
이날 개설한 장터에서 총 400여 상자를 판매를 했고 매출로는 12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난 화순 차돌 복숭아가 전국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화순군 연합사업단이 펼치는 다양한 판촉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복숭아 재배면적이 230ha로 전남 생산량의 42%를 차지하는 전남 최대의 복숭아 주산지다.
공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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