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엘라마체인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 나라키움신사빌딩에서 ‘2019 허가형 블록체인 & AI 챗봇기술 상용화 사업발표회’를 CBAI와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투자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명 VC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이날 사업발표회는 1부 CTO 알렉스 박사의 ‘엘라마체인 기술 소개 및 허가형 블록체인 및 AI 챗봇 기술의 상용화’ 순서를 시작으로, 2부 CEO 강덕호 이사장의 ‘(주)CBAI 비즈니스 소개 및 크로스보더 AI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엘라마체인은 IBM이 개발하여 삼성 LG, 구글, 인텔 같은 초대형 기업들이 적용하기 시작하는 기업용 ‘하이퍼레저 패브릭’의 체인코드를 추출하여, 자체 메인넷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상용화를 하기 전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인 Quillhash를 통해 수개월 간의 기술감사(Technical Auditing)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최종 보완 개발하여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엘라마체인 관계자는 "다가오는 7월 26일 일반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밋업 행사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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