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의사의 특별한 건강관리법!

"현대의학은 이제 수명 연장을 넘어, 삶의 질도 함께 고려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삶의 ‘길이’는 현대의료시스템에서 잘 챙겨주지만, ‘삶의 질’까지 보장받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삶의 질을 높이려면 개인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이 있다. 진료현장의 의사가 개인의 세세한 건강을 모두 신경 쓰기에는 역부족이다.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삶의 질이 더 중요하다."

 

저자 박제선 | 출판사 진성북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대한민국 남녀의 평균 기대수명은 현재 82.7세(남자: 79.7, 여자: 85.7)로 2008년 79.6세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 100세를 넘어 120세로 수명이 연장된다면 과연 축복된 삶일까? 답은 자신의 건강수명에 달려있을 것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는 사람들에게는 장수가 "축복"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것은 "불행"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묻는다. "어떻게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것인가?"

<몸의 경고>는 이미 만성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나 질환의 경계선에 있는 경우에도 '삶의 질'을 끌어 올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수많은 건강의학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제대로 된 건강관리법을 찾지 못한 경우, 이 책의 필독을 권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매일매일 바로 적용 가능한 특별한 건강관리법을 제시한다.

만성질환은 유전, 흡연, 운동,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와 같은 생활 변인, 환경적인 요인 등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몸의 경고>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과 같은 만성질환들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며 우리 삶의 질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올려줄 수 있는 '영양요법'과 '식이요법'을 알려준다. 

나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 꼭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고 복용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정상과 질환 수치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