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원 최사라 대표(사진_갤러리원)

[시사매거진=박준식 기자] 중소기업 CEO의 예술 작품 향유를 위한 갤러리인 ‘갤러리원’이 삼청동에 오픈하였다.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 단 하나의 작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외 유명작가의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번째 전시로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허은선의 ‘침묵 시리즈’를 선보였다. 허은선 작가는 프랑스 에꼴 드 보자르에서 조형예술 전공하고 파리의 국제 아트 레지던시(Cité Internationale des Arts)에 거주하면서 창작활동 중으로, 뉴욕 국제현대미술대전, 프랑스 쌀롱도톤느에 선정된 바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중소기업CEO를 대상으로 판매가 순조롭게 이어지며 갤러리원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편, 갤러리원은 하루에 한 명의 VIP를 대상으로 1:1 작품 설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CEO 출신인 갤러리원의 최사라 대표는 “중소기업 CEO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CEO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줄 다양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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