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시니어모델과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 이하 남예종)는 예술학교 최초로 45세 이상의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시니어모델과 과정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및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예종 시니어모델과정은 4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취미, 건강을 위한 기본자세, 전문 시니어모델을 양성하며, 2년 과정을 수료하면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전문대 졸업자나 대학 중퇴자 등은 4년제 학사학위를 받고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남예종 모델과 학과장 가윤정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산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기성세대들이 대거 등장하며 젊은 세대와 일자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시니어모델과정을 통해 전문 시니어모델을 양성하고 사회에서 힘차게 제2의 인생을 리모델링하고 전문 프로모델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모델과정은 1:1 맞춤형 학점 설계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며, 정규과정 외에 전공실무 및 특성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시니어모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 진학, 시니어모델 진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4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시니어모델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5세이상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대졸자 등이며, 직장인, 사업가, 주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남예종은 수능 및 내신 미반영, 타 학교 대비 1/2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 실버모델 네트워크 구축, 수업에 최적화된 최첨단 교육시설 운영, 모델 행사에 시니어모델 참가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은 실용음악과과정, 연기예술과과정, 클래식과과정, 실용무용과과정, 모델과과정, 뮤지컬과과정, 방송연예과과정, 마술과과정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 및 입시생들에게 4년제 대학의 합격에 대한 부담과 경쟁 없이 실무적인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편 남예종은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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