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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시작하기 전보다 마치고 난 후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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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올 하반기 방송된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체온이 33°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의 온도가 상승하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해동 로맨스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 최고의 히트작 메이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작하기 전보다 마치고 난 후가 더욱 행복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백미경 작가와 각자의 소개를 마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대본 연습. 냉동인간이 되었다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을 연기하는 지창욱은 잠들어있던 20년의 시간 동안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후배와 동생들 사이에서의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를 콕콕 집어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장을 웃음 폭탄으로 초토화시킨 또 다른 주역들은 바로 임원희, 김원해, 전수경. 각각 20년 전 마동찬의 후배였던 조감독 손현기와 동생 마동식, 마동주로 분해, 20년의 공백이 가져온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부터 백미경 작가의 몰입력 있고 유쾌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가 더해졌고, 정신없이 웃다보니 대본연습이 끝나있었다. 인물 간의 흥미로운 설정이 만들어낸 유쾌한 케미와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 변신도 기대하셔도 좋다”라는 후일담을 전했다.

“해동 로맨스와 냉동 미스터리를 선보일 ‘날 녹여주오’는 백미경 작가의 흥미진진한 대본과 명불허전 신우철 감독의 연출을 만나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도 녹일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시사매거진, SISAMAGAZINE

주진현 기자  baecool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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