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섭 부군수, "경쟁력 갖춘 실효성 교육 추진 할 것"

이날 이재영 센터장이 '인문학과 자아성찰’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_강진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 구역 내 상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상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교육은 이건섭 부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상인시장진흥공단 남부센터 이재영 센터장의‘인문학과 자아성찰’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상인교육은 점포 운영, 마케팅, SNS 활용 기법 등 개인별 역량 육성과 의식 혁신 등 참여 상인들의 자생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다음달 21일까지 총 7회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 한 뒤 조직 강화 사례와 성공 노하우 분석을 위해 선진 상권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건섭 부군수는 “강진읍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마인드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상인교육을 통해서 자생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권활성화사업은‘자영업종합대책’의 주요 시책으로 상권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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