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좌), 하심(우)도 응원하는 2019년 화제의 공연, ‘헬로 스트레인저’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이외수 작가가 세계공연유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칭찬하고 러시아, 폴란드, 독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공연하고 현재 한국 인사아트홀에서 초연을 하고 있는 극단 낯선사람의 ‘헬로 스트레인저’에 응원을 보냈다.

이외수 작가도 응원하는 2019년 화제의 공연, ‘헬로 스트레인저’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7월 22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2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외수 작가의 선화(仙畵), 캘리그라피 초대전 ‘여백’ 오픈식 행사에서 이외수 작가는 젊은 극단 낯선사람의 세계공연유랑을 진행하고 있는 도전 정신과 그들의 작품인 ‘헬로 스트레인저’를 응원하고 또 다시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라는 낯선 장르를 개척하는 젊은이들의 패기에 많은 스타들이 릴레이 응원을 펼치고 있는 것에 응원의 힘을 보탰다.

이미 해와 공연을 통해 호평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헬로 스트레인저’는 많은 스타들로 부터 릴레이 응원을 받으며 2019년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이외수 작가도 응원하는 2019년 화제의 공연, ‘헬로 스트레인저’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헬로 스트레인저’는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작품으로 ‘외계인의 지구를 침공했다’는 설정 하에 외계인이 타고 온 우주선이 냉장고라는 독특한 설정, 색다른 미장센, 화려하고 낯선 볼거리, 외계인과 지구인(관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나는 클럽파티 등 공연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과 스릴을 연출하고 있다.

젊은 극단 낯선사람의 세계공연유랑의 도전과 그들의 작품인 ‘헬로 스트레인저’를 응원하고 또 다시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라는 낯선 장르를 개척하는 젊은이들의 패기와 도전 정신이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연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은 8월 11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외수 작가도 응원하는 2019년 화제의 공연, ‘헬로 스트레인저’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한편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해학으로 수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행과 파격의 이외수 작가는 출판계 집계에 의하면 약 40만 명의 고정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트위터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100만 팔로워를 초과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외수 작가는 대학 1학년 시절부터 나무젓가락, 성냥개비 등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쓴 경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림에도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고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먹을 한 번만 찍어서 한 호흡에 완성하는 선화를 창시. 벌써 5번의 초대전을 연 바 있다.

간결한 필체와 색깔로 인생의 위트와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진정한 여백의 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외수 작가의 선화와 캘리그라피 전시회 ‘여백’은 22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수 작가도 응원하는 2019년 화제의 공연, ‘헬로 스트레인저’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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