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수코미치 마포역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무더위를 앞두고 있는 바캉스 계절인 여름이 다가 오면서 직장 회식,친구,연인들이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술집을 고르는 일이 많아 졌는데 수많은 술집중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수제꼬치 전문점 수코미치 이자카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수코미치는 다른 프렌차이즈와는 다르게 원팩의 물류 방식이 아닌 반수제의 요리로써 점주가 직접 물류를 제공 받고 식자재도 관리를 하는 시스템 형식이다.

본사 관계자는 전용상품의 이익보단 점주의 수익성을 먼저 최우선시 하는 것이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기업이라며 지속적인 본사의 양심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전한다. 이에 최근 서울 마포구에 오픈한 수코미치 마포역점의 김한수 점주의 스토리가 이슈이다.

사진제공 = 수코미치 마포역점

김점주는 서울 소재의 4년제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입학하여 연구원으로 재직중에 있었다.

변함없는 월급 생활이 직장인들의 한계에 부딛치면서 미래의 걱정도 앞서고 비젼성 있는 많은 사업 구상을 했지만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 외식업이 가장 안정적인 아이템이라 생각이 들어 외식업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점심과 저녁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이자카야가 흔치 않아 여러 많은 프렌차이즈를 상담 하면서 유행을 타지 않고 점주가 직접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찾던 중 수코미치를 알게 되었다.

수코미치는 아카데미 일식학원과 같은 체계적인 기초 교육을 이수해야만 수코미치 창업이 가능한 점에서 신뢰를 쌓았고 무엇보다 본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결국 창업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수코미치 마포역점은 25평인데도 불구하고 20개 이상의 테이블과 30인석 이상의 단체석 까지 확보 하며 마포역 인근회사에서 술집인데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수차례 예약문의를 받고 있다.

지금은 현재 저녁에만 이자카야 술집으로만 운영을 하고 있지만 8월부터 점심 식사도 같이 운영 할 계획이라고 본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수기획 민대홍 대표의 제안으로 점주와 본사와의 협의하에 계획된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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