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수)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최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메인포스터.(제공_(재)중구문화재단)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9/ 주최, 주관 (재)중구문화재단)는 오는 7월 10일(수) 오후 7시에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4회 영화제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개막식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거장 밥 포시의 대표작, <스위트 채리티>, <카바레>, <레니>, <올 댓 재즈> 의 대표 안무를 재구성한 ‘올 댓 포시’가 개막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한 한국 리얼리즘 영화 거장 유현목 감독의 대표작 <오발탄>이 영화 영상과 함께 음악과 대사를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하는 ‘씨네라이브’ 방식으로 공연된다. <씨네라이브: 오발탄>의 음악은 세계적인 째즈피아니스트 조윤성 음악감독이 맡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는 이장호•윤진호 공동조직위원장, 김홍준 예술감독을 비롯 다양한 영화, 공연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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