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현장에서의 폭발적인 무대를 음원으로 한번 더!!

▲ 출처=SBS

[시사매거진]지난 28일 저녁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 5’ 에서는 각 조 3위까지만 TOP8에 올라가는 TOP10의 경연이 진행됐다. 또한 각 음원 사이트에는 방송 직후, TOP10 경연 B조 무대의 음원이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무대는 이시은이 시작했다. 이적의 빨래를 선택해 열창하며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이시은의 노래가 답답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들었지만 유희열 양현석에게는 “매회 마다 한계를 넘는다”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두번째 무대는 거미의 곡인 ‘아니’를 부르며 주미연은 남다른 감성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유희열은 “음악의 테크닉이 뛰어나다”고 칭찬하면서도 “가창력이 밴드와 함께 들어가니까 묻혀서 잘 안들린다며 혹평을 했으며, 양현석 또한 “무대의 주인공이 주미연이 아닌 뒤에 밴드분들이였던것 같다”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세번째 무대에 안예은은 피아노 연주를 하며 자작곡인 ‘미스터 미스테리’를 불러 심사위원 전원을 감탄시켰다. 이에 유희열은 “예은 양만의 특별함이 너무 좋았다”며 호평을 했고 박진영은 “밴드를 자신의 무대에 활용을 잘했다”며 칭찬을 이어 했다.

네번째 마진가S의 무대는 화려함과 훌륭한 임펙트를 보이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은 “완성된 걸그룹을 본것 같다”며 열광했고 박진영은 “매번 어떻게 시작할지 알고 있었지만 이번것도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B조 마지막 박민지는 k팝스타 시즌4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했다. 박진영은 ‘노래가 너무 달콤하다’ ‘백예린의 색깔이 진한 곡인데 자기 색깔로 불러서 좋았다”며 호평이였으며 유희열 역시 “노래 실력이 내가 아는것 보다 뛰어 나다” “기교를 잘살렸다”며 칭찬을 이었다.

B조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TOP8에 진출할 팀을 정했다. 1위로는 안예은 , 2위는 박민지, 3위는 마진가S로 선정했고 선택 받지 못한 이시은 주미연은 탈락후보로 정해 졌다. 다음주엔 이시은과 주미연 두 사람의 탈락여부와 우예린, 이수정, 정진우, 소피한, 유제이의 경연으로 또 어떤 반전을 만들어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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