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개최된 개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_더웰샘한방병원)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관악구 최초의 한방병원인 더웰샘한방병원(이사장 이종식)이 지난달 22일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더웰샘한방병원은 지난달 12일 모든 행정절차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기존의 더웰한의원에서 더웰샘한방병원으로 원명을 변경하였으며 쾌적한 입원실과 양/한방협진체계를 갖추고 이전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지난달 22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황원찬 대한신학대학원 대학교 명예총장, 이치수 한국국정연구원 원장,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 김효준 의료선교연합회 회장 등 8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더웰샘한방병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이종식 이사장은 개원식 인사말에서 “더웰샘한방병원 개원을 통해 앞으로 양방과 한방을 통합하여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차원의 양한방 의료 융합을 통섭적 관점에서 접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남여정 병원장은 관악구 최초의 한방병원 개원에 힘써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교통사고, 외상, 산재, 수술 후 요양 등의 양한방입원치료 뿐 아니라 각종 검사(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nk cell 검사) 및 양한방 협진치료(도수치료, 충격파치료, 침구치료, 물리치료 등)을 통해 통증, 면역, 뇌발달관련 질환에 특화된 진료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더웰샘한방병원의 가치와 비전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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