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30여명, 동계스포츠 종목 체험존 운영 등 홍보활동 전개


[시사매거진]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8일 “대학생기자단 ‘평창 위너스’가 대회 공식 후원사인 대한한공과 함께 27일 서울 삼성동 소재의 한 카페에서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진행하면서 대회 홍보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2011년 1월 시작해 27회 째를 맞은 대한항공 나눔경영 활동으로,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된다.

이날 대학생기자단 30여명은 일일카페를 찾는 시민들에게 카페운영 자원봉사는 물론, 아이스하키와 컬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동계스포츠 종목 이해를 도왔다.

또, 대회 홍보영상 상영과 홍보물 등으로 구성된 미니 홍보부스 설치와 기자단 공연,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자문위원의 강의,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대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평창 위너스는 동계스포츠 뿐 아니라, 조직위 행사와 개최도시 문화·관광에 대한 자료수집과 취재, 기사작성 등 온라인 콘텐츠를 생성해 대회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3기 기자단이 출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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