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오디오북스위즈 대표, 배한성 성우가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주)오디오북스위즈(대표이사 성우 김영민)가 2일에 창립식 및 만찬 행사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에 위치한 레스토랑 태인 양고기(대표 정혜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대표, 배한성 성우를 비롯하여 50여 명이 참석하여 오디오북스위즈의 창립을 축하했다.

(주)오디오북스위즈는 유강진・배한성・박일・김기현・홍승옥・송도영・김도현・이정구・김환진・강희선・정미숙・강수진・최덕희・문선희・이선・남도형 등 최고의 인기 성우들과 배우 안정훈 등 50명이 출자해 설립한 법인회사다.

오디오북스위드는 방송 최일선의 연출, 작가, 음악, 효과, 기술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텝들이 국내 최초로 힘을 합쳐 미디어 영상물은 물론 귀로 읽고 가슴으로 듣는 책, 오디오북을 전문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영민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우리 국어를 더욱 아름답게 읽고 표현하여 세계 문화 한류에도 앞장서겠다”며 “지켜봐 주시고 응원하여 주시기를 고개 숙여 부탁드린다”고 창립식을 알렸다.

김영민 대표는 고 박정희 대통령 전문 성우로도 잘 알려진 부드러운 저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적 스타 성우 중 한 명이다.

한편 웰니스 문화연구소와 태인 양고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영양사 출신의 정혜원 대표는 오디오북스위즈와 MOU를 맺어 어릴적부터 듣고 보아온 외화, 만화 등의 목소리 주인공들 모시고 추억의 영화, 추억의 음악다방, 인생 토크쇼 등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건강 먹거리, 들을 거리, 볼거리, 느낄 거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작은 공간, 길거리 등 장소 제한 없이 얼마든지 마음의 공감 치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생활을 즐기며 삶의 활력소를 주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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