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소비자를 통해 성장을 하고 성장을 한 만큼 사회적으로 책임이 따른다

(시사매거진255호=김민건 기자) 최근 집에서 여가를 즐기고 관리를 하는 홈족(home族)이 늘면서 제조 및 유통업계는 변화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집에서 전문시설 수준의 헬스와 마사지, 피부관리 등을 관리하는 홈 트레이닝족(홈트족)이 크게 늘면서 ‘헬스·뷰티 디바이스(기기)’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급성장을 하고 있다. 자기관리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한동안 지속 될 전망이어서 매년 10%이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홈 뷰티’ 시장에서 ‘헬스·뷰티 디바이스’ 제품으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셀리턴의 김일수 대표를 만나 보았다.
 

작년도부터 베스티안 재단과 함께 화상환자를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화상환자 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하나 둘 작은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그분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활동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독자에게 회사 소개를 먼저 부탁드린다

셀리턴은 뷰티&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셀리턴이 LED전문기업으로서 “오직 효과만을 고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첫째도 둘째도 제품의 효능효과를 강조하고 있으며, 효과가 없는 것은 출시하지 않는다는 기업 철학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오랜 연구개발을 거친 제품을 철저한 임상과 검증을 통해 효과적인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셀리턴만의 독보적인 특허·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생산·제조, 물류, A/S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공급하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시작은 발모제와 발모치료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셀리턴의 탄생 비화를 말해 달라

그렇다. 시작은 발모제품(영양제) 개발이었다. 결과적으로 모낭세포에 영양을 공급해야 하는데 두피 안까지 효율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해 ‘근적외선’을 이용해 닫혔던 모공을 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발모제흡수율을 높일 수 있었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당시 근적외선(LED)자체는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확신은 있었지만 제품화까지는 요원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비교적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얼굴에 포인트를 맞추고 LED마스크시장에 뛰어들었다. 이것이 셀리턴의 근적외선을 이용한 LED마스크의 시작이었다. 얼굴에 최적화된 파장대를 찾아 제품화하기까지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R&D에 매진한 결과 소비자분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고 알려진 뷰티업계에서 셀리턴LED마스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꼽는다면

현재 경쟁사만 해도 약 50여곳 이상이다. 그 안에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제품의 효과적인 측면을 추구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주효한 것 같다. 지난 2014년도에 1세대 LED마스크를 출시하면서부터 실제 사용고객들의 만족스러운 평가가 이어지고 2세대, 3세대로 이어지면서 소비자분들의 만족도와 입소문이 모여 알려진 것이 현재 셀리턴의 폭발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여 진다.

두 번째로, 많은 경쟁사가 있지만 셀리턴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차별화는 갭(GAP)이 크다고 자부한다. LED마스크의 핵심은 ‘얼마나 피부에 효과적인 유효파장이냐’가 중점이다. 때문에 모든 파장대를 세분화 해 측정하고 테스트하면서 피부에 가장 유효한 파장을 찾아내고 이것을 제품 상용화까지 하려면 연구개발과 제품 생산, LED 분석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가능하다.

셀리턴은 이 모든 시스템은 구축했고 수년에 걸쳐 오랜 시간 동안 자체적인 R&D에 매진하며 ‘유효파장출력 촉진을 위한 LED모듈’ 특허를 따냈고,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LED 분석 검사 장비’를 도입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LED 파장 및 조사 각도까지 세세하게 고려하는 전문성을 갖추면서 제품의 품질과 효과로 이어졌고, 지금의 셀리턴이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셀리턴은 이 모든 시스템은 구축했고 수 년에 걸쳐 오랜 시간 동안 자체적인 R&D에 매진하며 ‘유효파장출력 촉진을 위한 LED모듈’ 특허를 따냈고,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LED 분석 검사 장비’를 도입했다.

7월에 선보이는 4세대 LED마스크 플래티넘이 런칭쇼를 마친 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모든 제품이 하루아침에 나오진 않는다. 이번에 선보인 4세대 ‘셀리턴 플래티넘’은 그간 셀리턴이 보유한 모든 기술력을 집약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LED마스크의 핵심인 LED 개수가 총 1,026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LED 개수이다. 근적외선, 레드파장, 블루파장 등 3가지의 각기 다른 파장을 발생시키는 LED로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소비자에 맞춰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한 스마트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1회 9분으로 빠르고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한 ‘패스트 모드’ 기능 추가와, LED마스크 제품 중 유일하게 개방형과 폐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제품 기능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극대화 한 결과물이기에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내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
 

LED 마스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 반응도 궁금하다

피부에 가장 유효한 파장을 찾고 그것을 최적으로 적용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만큼 실제 고객들은 제품 사용 후의 피부변화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구매하지만 1주일이면 본인 스스로가 체감한다. 좀 더 빠른 효과로는 한번만 썼을 때에도 화장이 피부에 잘 밀착된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3주 정도가 되면 눈에 띄게 좋아진 피부상태를 주변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효과를 중요시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입소문이 퍼지고 많은 분들이 셀리턴을 만족해 주시는 것 같다.
 

화상환자 지원이나 봉사자들을 위한 콘서트, 개인 후원 등 셀리턴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봤다. 대표자의 경영이념과 맞물려 있나

‘사랑은 받은 만큼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평소 지론(持論)이다. 2014년도에 급작스레 심근경색을 앓은 후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것을 터닝포인트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 같다. 기업은 소비자를 통해 성장을 하고 성장을 한 만큼 사회적으로 책임이 따른다. 그런 차원에서 다방면의 공헌을 위해 셀리턴은 지난 3월 사회공헌 TF팀 ‘Beautiful life’를 구성했다. 첫발은 우연한 기회에 SBS 영재발굴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됐고 레슬링 영재로 출연한 이유신 군(단성중.14)을 보게 됐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유신군을 보고 개인후원을 마음 먹게 됐다.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유일한 초등부 참가자가 우승할 정도로 전도유망한 영재선수지만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아 꿈을 접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TF팀과 함께 후원 의사를 밝히고 식사 지원, 운동에 필요한 생활용품 지원, 대회 참가비용 지원 등의 후원 프로젝트를 바로 시행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유신군의 집을 찾아가 일손도 거들고 집도 수리하며 뜻 깊은 일에 함께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했다. 현재는 태양광설치도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유신군과 같이 당당하게 꿈을 펼칠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 작년도부터 베스티안 재단과 함께 화상환자를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화상환자 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하나 둘 작은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그분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활동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그 밖에도 장학금 전달, 뷰티전문인력 육성 등의 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함께하는 직원들도 셀리턴 LED마스크가 많은 분께 사랑을 받은 만큼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가치 있는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사랑은 받은 만큼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평소 지론(持論)이다. 2014년도에 급작스레 심근경색을 앓은 후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것을 터닝포인트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 같다. 기업은 소비자를 통해 성장을 하고 성장을 한 만큼 사회적으로 책임이 따른다. 그런 차원에서 다방면의 공헌을 위해 셀리턴은 지난 3월 사회공헌 TF팀 ‘Beautiful life’을 구성했다.

앞으로 셀리턴의 미래지향적 발전 목표는

셀리턴은 LED마스크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게 되면서, 2019년은 획기적인 뷰티&헬스케어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기존의 뷰티 디바이스의 성공에서 더 나아가, 그간 축적된 기술의 집약체인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 기존의 두피&헤어 전용 디바이스 <헤어 알파레이>부터 목 전용 뷰티디바이스 <넥클레이>를 비롯해, 앞으로 어깨의 불편함을 케어해주는 <숄더레이>, 복부 다이어트기기 <바디레이>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헬스·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에 걸맞게 건강관리솔루션을 위한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거듭나려고 한다. 최고의 제품으로 직원들과 협력사, 고객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셀리턴 기업과 브랜드의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아가 향후 사회적으로는 ‘사회에 셀리턴이란 기업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라고 인식되는 기업이 되고 싶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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