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하룻밤을 보낸 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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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룻밤을 보낸 사이니까~”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02.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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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위해 조곤조곤 침낭 사용 팁 알려주는 따뜻함! “멋있네~”
▲ 사진제공 : KBS 2TV <1박2일 시즌3>

[시사매거진]‘1박 2일’ 정준영이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츤데레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고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하얼빈 여행에서 가이드 역할까지 해내며 여자친구특집 파트너인 박나래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특급 게스트 박나래-장도연-이국주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마지막 이야기와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1%의 높은 시청률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의 향연으로 3주 동안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던 ‘여자친구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특히 이번 ‘여자친구특집’에서 ‘1박 2일’ 동안 박나래와 파트너로 함께 한 정준영은 카메라 앞에서는 어색함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도 여행하는 내내 낯설었을 박나래를 위해 뒤에서는 세심하게 챙겨주는 츤데레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처음 만난 박나래에게 다른 멤버들보다 낯을 많이 가렸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세심한 배려를 선보였다. 정준영-박나래는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집념의 승부욕으로 1위를 한 덕에 삼겹살과 라면으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했다. 정준영은 박나래를 위해 손수 삼겹살을 구워줬고, 틈틈이 잘 익은 고기를 골라 박나래에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나래는 데프콘-장도연 커플이 점점 사이가 좋아지는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우리야말로 발전을 진짜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저에 대한 호칭도 안 불렀어요. 그 다음에 말했던 게 박나래 누나”라며 말을 이었는데, 도중 정준영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이자 “이거 봐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박나래가 “지금은 나래쓰예요”라며 3단계 호칭 변화를 자랑하자, 장도연은 “나래쓰가 나래 쓰레기라는..”이라며 부러움이 가득한 멘트를 날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준영의 츤데레 매력은 야외취침에서 더욱 빛났다. 그는 첫 야외취침을 경험하는 박나래를 위해 조곤조곤 침낭 사용 팁을 알려주는가 하면, 침낭으로 베개를 덮어주는 세심한 배려를 선보여 박나래는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런 ‘쭌&나래쓰’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나래Bar에 가야 되는 것 아니냐며 정준영을 놀렸고, 이에 박나래는 “이미 하룻밤을 보낸 사이니까~”라는 멘트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준영의 매력은 이어진 ‘혹한기 졸업캠프’에서도 눈에 띄었다. 어린 시절을 중국에서 보낸 그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꼭 필요한 말들을 멤버들에게 알려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았다. 그런가 하면 정준영은 김종민에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신 ‘바보’라는 단어를 알려주는 장난기로 그를 ‘국제 바보’로 급부상 시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정준영은 여자친구특집에서는 무심한 척 섬세하게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을, 혹한기 졸업캠프에서는 낯설어하는 형들을 위해 유창한 중국어로 리드하는 상남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요물 막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음 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박 2일’ 방송 후 시청자들은 “카메라 뒤에서도 배려하는 정준영은 멋진 남자~”, “정준영이 제일 낯가렸는데 가장 파트너 잘 챙겨준 듯!”, “박나래 감동 받았을 것 같아~”, “중국어도 척척! 가재도 척척 잘 먹는 막내 멋있다! 이번 주 막내 매력 폭발!”, “김종민한테 엉뚱한 중국어 가르쳐주면서 깨알 웃음까지 챙겼네~”, “다음 주 하얼빈 너무 기대된다~” 등의 큰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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