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건강의 날(6.9)기념 … 어린이집 원아 300여 명 초청

나주시보건소는 제74회 구강건강의 날(6월9일)을 기념해 2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300여 명을 초청해, 구강건강 뮤지컬 공연 ‘반짝반짝 페리오’를 개최했다.(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보건소는 “제74회 구강건강의 날(6월9일)을 기념해 2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300여 명을 초청해, 구강건강 뮤지컬 공연 ‘반짝반짝 페리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생활건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연은 뮤지컬을 통해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의상, 음악, 인사말을 춤과 노래를 통해 배워보고, 양치와 구강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연을 관람한 봉황어린이집 한 교사는 “관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양치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뮤지컬 공연, 영상,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구강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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