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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방송하는 '쇼! 오디오자키'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된다.

이날 '로드싱어'에서는 현장을 뜨겁게 달군 세기의 노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동욱 닮은꼴로 시선을 사로잡은데 이어 고음 종결자의 면모마저 뽐낸 출연자부터 청량감 넘치는 꿀성대는 물론 반전 개인기로 폭소를 안긴 도전자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도전자들도 잇따라 출사표를 던져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음악이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댄스를 멈추지 않아 AJ 박명수와 붐으로부터 "이 세상 흥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은 여성 출연자, 파격적인 막춤으로 수험생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고3 여고생들, 세계 유일무이한 노우즈(nose) 뮤지션의 소름 돋는 코 연주 등 어느 때보다 유쾌한 예선전이 치러졌다는 후문.

다채로운 매력자들의 향연 속 이날은 결승전에 오를 Top3 뿐 아니라, 최초로 인기상 결정전도 꾸며졌다. 웃다가 눈물 흘릴 정도로 강력한 재미를 안긴 인기상 후보자들 중 행운은 누가 차지할 것인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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