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MBC에서 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연달아 방송하고 있는 만화 프로그램의 타겟4~9세 어린이들이 실제 이들 만화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한지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가 6월 24일 조사한 결과 이들 만화 프로그램은 어린이 중 특히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흥미롭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특히 이들 만화 프로그램 중 MBC가 오후 5시 25분부터 방송한 만화 ‘빠샤메카드’ 같은 경우 4~9세 남자 어린이 시청률은 1.2%까지 상승 했다.  하지만 같은 연령대 여자 어린이 시청률은 0.8%로 남자 어린이 보다 시청률이 낮았다.  10대의 경우에도 남자 10대가 ‘빠샤메카드’를 더 많이 시청해 시청률 0.6%를 기록했지만 여자 10대는 소수점 첫째 자리 이하 0.012%를 기록했다.

만화 같은 경우 아이와 엄마의 동반 시청이 높아 ‘빠샤메카드’ 같은 경우 30대여자와 40대여자 시청률이 각 각 0.4%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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