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간부회의서 강조, 민선 7기 1주년 맞아 부서간 협업 강화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사진_부안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서간 벽을 허물고 원팀정신으로 목표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주요간부회의에서 “어느덧 민선 7기도 1년을 맞고 있다. 1년 동안 많은 성과도 아쉬움도 있었다”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최근 전 국민을 뜨겁게 열광하게 했던 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이는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마치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원팀정신’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부안군 공직자 역시 원팀정신으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부서간 벽을 허물고 협업을 통해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한양대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현장행정을 강화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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