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광주 서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에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 신축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쌍촌동에 들어서게 될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은 1~2층은 학교급식시설이, 3~4층은 어린이 급식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품질 및 유통기준에 맞는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과 식재료 농산물의 계획 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급식재료 공급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서대석 청장은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이 들어서면 학교와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급식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농가의 안정적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시비 등 총 18억원이 투입되는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은 금년 연말께 착공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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