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2019년 상반기 외항사 100명의 합격생을 돌파한 ANC승무원학원에서 중동항공사 채용 면접관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카타르항공 부산 오픈데이 특별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 에서 대거 합격생 배출을 하고 있는 ANC승무원학원에서 올해는 국외 항공사까지도 합격생을 배출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올초 케세이퍼시픽 항공 승무원 채용을 시작으로 카타르 항공 승무원 , 에티하드항공 승무원 채용에서 많은 합격생 배출을 했고, 걸프항공 승무원 채용 1기, 2기를 ANC수강생 대상만으로 채용까지 진행하며 올 상반기 100여명이 넘는 합격생을 배출해 내고 있다.

ANC승무원학원은 단순 전직 승무원 출신들이 하는 카더라식 교육이 아닌, 현재 항공사에서 원하는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교육내용은 항공사 측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ANC외항사 승무원학원 수강생 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것이 관계자의 이야기 이다.

최근 중동항공사에 합격한 A모 합격생은 "ANC승무원학원을 다니기전에 승무원과외, 승무원학원을 동시에 다니면서 3년이라는 시간동안 준비를 하였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항공사에 지원을 하였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였다"고 회상하며, "스터디를 함께 했던 멤버들이 최근에 ANC를 통해 합격하는 걸 보고 ANC를 알게 되어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학원을 수강하면서 지원을 하였는데 3년동안 계속 낙방했던 결과를 뒤집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제로 채용대행기관이라 그런지 기존에 과외나 학원에서 알려주던 수업과 많은 차이가 있었고, 중동항공사 채용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부분을 ANC에 와서 알게 되었고 이런 점을 토대로 면접을 준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조심스레 합격 소감을 말했다.

ANC스튜어디스학원은 "최근 중동항공사 채용 흐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한국인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항공사와 면접관들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흐름을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한다. 특히 과거 몇 년 전에 합격해서 비행을 하고 현재 퇴사를 한 분들이 대부분 과외나 사설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채용의 흐름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과거 준비했던 경험만을 가지고 합격의 기준인 것처럼 교육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면접관이나 항공사 임원이 아닌 합격의 기준을 모르는 일부 단순 승무원 출신에게 교육을 받는 분들은 오히려 이 부분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ANC승무원학원에서는 항공사에서 원하는 인재상, 면접 준비 부분에 대한 내용을 중동항공사 채용 기관인 맥티의 한국 파트너사로 중동항공사의 정확한 인재상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한다. 맥티는 현재 에티하드항공, 카타르항공, 걸프에어, 사우디아 항공, 오만항공,쿠웨이트 항공, 플라이 나스, 플라이두바이, 터키 프리버드 항공, 인디고, 살렘 에어, 스카이젯 등의 항공사에 승무원, 지상직, 파일럿 인력 송출을 진행하고 있고, 2019년 현재 300명이 넘는 항공사 승무원 취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곳으로 수많은 중동항공사 채용을 진행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국 파트너사인(ANC)와 협력을 통해 많은 항공사 해외 취업의 길을 열고 있는 곳이다.

카타르항공 채용과 더불어 8월 ANC수강생 대상 중동항공사 대규모 채용이 확정되었고, 이후 ANC에서 하반기까지 2~3회의 외항사 채용이 추가로 더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 하반기까지 외항사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ANC소수정예 승무원학원에서는 6월21일(금) 걸프에어 2기 47명 합격생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고, 외항사 승무원 합격생들의 키, 나이, 스펙, 어학실력, 이미지, 준비방법에 대한 인터뷰 내용과 합격생 간담회 풀 영상은 ANC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ANC강남본원, 홍대, 인천, 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카타르항공 특별반, 승무원학원 수강료 및 교육일정에 대한 문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