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마고앤로렌)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한 가지 기능만 있는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특징을 고루 갖춘 멀티플레이어에 가까운 가구를 선택하는 것도 그러한 트렌드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개성을 중시하고, 가성비를 따지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가구시장에서도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이 하남가구단지와 송파가구단지 등에서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고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가구소비 트렌드에 있어서도 변하지 않는 부분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바로 천연가죽에 대한 사랑이다. 특히나 거실 공간 속에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는 천연가죽소파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하지만 역시 재질에 대한 선호는 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디자인 적으로는 까다롭다. 뭔가 평범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모던하고 특유의 아름다움을 갖춘 가구 브랜드를 찾는 것이다. 그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몇 안되는 브랜드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마고앤로렌(MAGO&RAULEN)”이다. 

다수의 가구박람회에서 수상경력을 갖고 이탈리아 및 중국 등 해외 각국에서 가구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실력파 디자이너 ‘남덕우’와 10여 명의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든 마고앤로렌은 명품쇼파에 뒤지지 않는 고급감을 가진 천연가죽쇼파를 비롯한 다양한 가구들을 하남가구단지와 송파가구단지에서 선보이고 있다. 마고앤로렌 브랜드의 강점은 최신 유행에 휘둘리지 않는 명확한 가구 디자인에 대한 정체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촌스럽다는 느낌이 없고 시간이 흐를수록 특유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정체성 덕분에 명품쇼파 등을 찾는 vip고객이나 유명 셀럽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서울 흑석점, 강동하남점 등 두 군데 매장을 열어 운영하고 있는 마고앤로렌에서는 고급소파추천에 브랜드로 손색이 없는 라다, 브라이언폼, 라타스, 에고이탈리아노, 알파살로티, 니꼴레띠홈, 이치바와 같은 해외의 인지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국내 대중들에게는 아직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급소파추천 브랜드들을 다수 취급하고 있다. 

송파가구단지와 하남가구단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잇는 마고앤로렌은 단순히 브랜드 네임에 기대지 않고 젊은 감각을 반영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통해서 천연가죽쇼파 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천연가죽소파 분야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살린 마고앤로렌은 최근 까사로마, 꼬모, 밀라노, 콜마르 등의 대표적 시리즈를 연달아 출시하면서 천연가죽쇼파 시장에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모던한 감각으로 승부하는 마고앤로렌의 천연가죽소파가 앞으로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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