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디오북스위즈 김영민 대표(사진_오디오북스위즈)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주)오디오북스위즈(대표이사 성우 김영민)는 오는 7월 2일(화)에 창립식 및 만찬 행사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에 위치한 레스토랑 태인 양고기(대표 정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오디오북스위즈는 유강진・배한성・박일・김기현・홍승옥・송도영・김도현・이정구・김환진・강희선・정미숙・강수진・최덕희・문선희・이선・남도형 등 최고의 인기 성우들과 배우 안정훈 등 50명이 출자해 설립한 법인회사다.

오디오북스위드는 방송 최일선의 연출, 작가, 음악, 효과, 기술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텝들이 국내 최초로 힘을 합쳐 미디어 영상물은 물론 귀로 읽고 가슴으로 듣는 책, 오디오북을 전문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영민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우리 국어를 더욱 아름답게 읽고 표현하여 세계 문화 한류에도 앞장서겠다”며 “지켜봐 주시고 응원하여 주시기를 고개 숙여 부탁드린다”고 창립식을 알렸다.

김영민 대표는 고 박정희 대통령 전문 성우로도 잘 알려진 부드러운 저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적 스타 성우 중 한 명이다.

한편 웰니스 문화연구소와 태인 양고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정혜원 대표는 ㈜오디오북스위즈의 개최를 환영하며 “국민 누구나 본인이 있는 그 자리, 즉 음식점이든 어디든 문화공간이 되어 맘껏 자신을 표현하고 공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누구나 스타가 되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앞으로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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