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캠핑고래)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유통 마진은 줄이고 가격 혜택은 높인 캠핑용품점의 신개념 마일리지 제도가 공개돼 화제다. 캠핑용품 상설 할인판매점 '캠핑고래'는 '고객에게 이익을!'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근 회원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캠핑용품 할인판매점들의 경우 본사·가맹점 이중 구조로 중간 마진 및 유통 마진이 발생하는 등 단계가 복잡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캠핑고래는 과감하게 본사를 없애는 점주 연합 형태를 채택했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캠핑고래 매장에 방문하면 양질의 캠핑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6월부터 회원에 한해 마일리지도 적립 받을 수 있다.

캠핑고래는 폴라리스, 위오, 에르젠, 캠핑ABC 등 국내 유수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아울러 감성캠핑 트렌드를 따라 올브, 더클래식, 로고스 등 감성캠핑 브랜드를 신규 입점하여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캠핑고래는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초대형 매장을 지향하고 있다. 울산점 1223㎡, 평택안성점 793㎡, 청주점 661㎡, 광주점 661㎡ 등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 면적을 자랑한다. 차별화된 초대형 할인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보고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캠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캠핑고래는 김천구미점, 안산시흥점, 양산점, 평택안성점 등 총 14개 지점을 둔 캠핑용품 상설 할인매장으로 새 상품과 중고 캠핑용품을 함께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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