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신사독)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반려동물은 어느덧 우리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그 이상의 존재로 밀접하게 자리매김하였다. 이로인해 관련 산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가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들 또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농림축산부가 조사한 반려동물시장규모에 따르면 2018년도에는 2조 8900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증가 추이를 유지함에 따라 2020년에는 5조 81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될 정도인데, 시장규모가 성장하였으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전체적인 시장의 신뢰도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강아지 공장과 같은 불법 사육시설을 비위생적으로 운영하여 생명을 경시함은 물론이고 큰 논란을 불러와 사회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초보 반려인들에게 건강상태나 품종 등을 속여 분양을 진행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업체만이 성행 중인 것은 아니다. 시장의 신뢰도 상승에 큰 기여를 하는 곳에 대한 일례로 서울 프리미엄 강아지 분양샵으로 알려진 ‘신사독’을 꼽을 수 있다. 신사독은 애견학 전문학사 졸업 후 20여가지의 강아지관련 자격증 및 상력을 취득한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신림 강아지분양, 시흥 강아지분양, 관악구 강아지분양, 광명 강아지분양, 구로 강아지분양 등 각지에서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문적인 케어는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먼저 대표적인 서비스로 24시간 해피콜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24시간 해피콜서비스는 훈련사 출신인 대표가 반려동물을 처음 분양받는 이들을 돕기위해 시행한 정책으로 케어방법, 기초배변훈련, 기본훈련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_신사독)

분양 전 1견 1실을 원칙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는 물론 온도와 환기를 조절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사전에 요청 시 매장에 있는 반려동물들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동물병원과 협약을 맺어 수의사가 직접 종합검진 후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양이후 연계병원을 이용할 시 예방접종비, 검진비, 진료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SNS상에서 파주강아지분양, 김포강아지분양, 수원강아지분양, 천안강아지분양, 화성강아지분양 등 각지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애견 분양샵 ‘신사독’에서는 다양한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뇌와 기억력이 좋아서 훈련시키기 쉬운 토이푸들, 가장 작은 품종으로 단모종과 장모종으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인 치와와, 쾌활하고 붙임성이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말티즈, 인형같은 느낌을 줘 인기있는 비숑프리제, 독립성이 강하고 용감한 페키니즈, 용감한 성격과 영리하고 명랑한 닥스훈트, 자신감있으나 친절하고 사납지 않은 웰시코기, 중국산 견종들 중 가장 순한 개로 알려진 퍼그, 예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아와 많이 키우는 품종으로 1, 2위를 다투는 요크셔테리어 등 다양한 견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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