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닥터씨(Dr.C) 발각질제거기)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발뒤꿈치각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질이 탈락되지 않고 피부에 쌓이면 점차 딱딱해지면서 굳은살이 생기는데 다른 부위에 비해 발뒤꿈치는 보행으로 인해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뿐더러 신발, 딱딱한 바닥과의 마찰 등에 의해 굳은살을 피할 수 없다. 

특히 햇빛이 강하고 날이 건조해지면 발뒤꿈치갈라짐이나 굳은살이 생기면서 세균이 침투할 확률이 높다. 심하면 궤양이나 염증을 유발하며, 물집이 나거나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발바닥굳은살, 발바닥각질, 발뒤꿈치각질제거는 일반적인 발마사지로는 관리가 어렵다 이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닥터씨(Dr.C) 발각질제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127개 마이크로 세이프 커터(Micro Plane Cutter)가 피부에 손상없이 발각질을 미세한 분말로 제거해 준다.

닥터씨 각질제거기는 발바닥굳은살제거를 1번에 할 수 있는 풋파일로 소비자들의 손쉬운 발각질제거를 위해 본품에 이어 상판 교체 리필용 ’스타터(DRC-310)'와 ‘피니셔(DRC-300)' 2종도 출시했다. 닥터씨 대패날로 거친 발각질을 1차로 제거하고, 2차로 부드럽게 다듬는 2중 풋케어 시스템이다.

닥터씨 발각질제거기의 장점은 발뒤꿈치 각질을 얇게 벗겨내는 대패질 원리에 있다. 커버 상판으로 제작돼 각질이 흩날릴 염려가 없고 상판만 분리해 세척해서 보관하면 된다.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의 손잡이와 형상은 ABS 재질로 만들어져 튼튼하다. 스타터는 스테인리스 재질, 피니셔는 니켈로 만든 특수형상 구조 덕분에 발각질을 송진가루처럼 미세하게 갈아준다. 리필용 추가 옵션으로 선택 구매하면 된다.

천년넷 관계자는 “보다 쉽게 발뒤꿈치각질제거를 위해 신상품 ‘뿌릴레오’ 풋필링 스프레이도 출시 예정”이라며 “두껍고 딱딱한 각질제거는 ‘스타터’, 여리고 예민한 각질정리는 ‘피니셔’를 간단히 해결하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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