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스트릿댄스 팀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 ‘2019 한미댄싱카니발’ 대회에서 D.R.O.P 고준영, 김지영 단장이 이끄는 ‘업타운패밀리’가 우승했다.

스트릿 힙합댄스팀 업타운패밀리는 스트릿댄스 장르 중 힙합댄스를 퍼포밍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 한미 댄싱카니발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및 미 8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대회이며, 고준영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스트릿댄스학과 학과장이 이끄는 업타운패밀리가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9 한미 댄싱카니발로 시작한 축제는 ‘미8군 창설 75주년 기념행사’, 국방TV가 캠프 험프리스 부대를 찾아가 공연을 펼친 ‘위문열차’ 공연 등으로 미군과 한국군이 함께 화합을 다졌다.

2019 한미 댄싱카니발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및 미 8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평택시에서 2019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한 전국규모의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14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남예종 스트릿댄스과 고준영 교수는 “업타운패밀리를 이끌어갈 새로운 차세대 멤버들과 참가해 우승했다”며 “앞으로도 스트릿댄스 문화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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